요리

소 호르몬의 세계를 맛보다: 방일 고객을 위한 호르몬 완전 가이드

4월 01, 2024

초밥, 라면, 튀김 등 일본 요리의 대표격에 질리지 않는 식도락가들에게 '호르몬'은 미지고 매력적인 세계입니다. 곱창은 소(또는 돼지)의 내장 부위를 말하며, 특히 야키니쿠나 이자카야에서 친숙합니다. 간사이 사투리의 '버리는 것(버리는 것)'에서 유래해, 이전에는 폐기되었던 부위입니다만, 현재는 독특한 맛과 식감이 주목받아 많은 팬에게 지지받고 있습니다.

1. 호르몬이란

호르몬은 단순한 내장육이 아닙니다. 그것은 일본인의 '아까운' 정신과 동물을 남김없이 맛본다는 식문화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굽거나 끓여서 먹을 수 있는 호르몬은, 꼬들꼬들한 식감이나, 지방의 맛, 부위 마다의 개성이 있는 맛이 매력. 고깃집에서는 원하는 굽기 정도로 즐기는 스타일이 일반적이며,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체험이 될 것입니다.

2. 호르몬 부위 소개

탄(혀)

불고기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높은 부위로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얇게 썰어서 가볍게 소금을 뿌리고 레몬을 짜서 심플하게 맛보는 것이 일반적. 적당한 탄력과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첫 번째 접시로 주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껍게 썬 탕이나 파 소금 탕 등 다양한 어레인지도 즐길 수 있습니다.

쯔라미(볼살, 카시라)

볼에서 턱에 걸친 부위로 움직임이 많은 근육이기 때문에 적당한 식감이 있습니다. 지방이 올라가 있어 구우면 육즙이 풍부하고 감칠맛이 응축됩니다. 얇게 썰어 양념에 먹는 스타일이 많고, 너무 익히지 않는 것이 맛있게 먹는 요령. 진한 고기의 맛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노도수지(식도스키미)

식도 부분에서 약간 특이한 부위. 쫄깃쫄깃하고 씹을수록 맛이 나는 타입의 호르몬입니다. 양념장과의 궁합이 좋고 맥주와의 조합도 뛰어납니다. 미식가인 야키니쿠 팬들이 선호하는 공통된 취향의 일품입니다.

우르테(기관 후에가시라)

기관 부분에 해당하는 우르테는 연골이 많고 꼬들꼬들한 독특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맛 자체는 담백하기 때문에 매콤한 된장이나 마늘 베이스의 양념과 함께 구우면 풍미가 돋보입니다. 식감을 중시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일품.

시빌레(흉선·리드보)

프랑스 요리에서도 사용되는 고급 부위. 녹는 듯한 부드러움과 크리미한 맛이 매력입니다. 지방의 단맛이 느껴지며, 살짝 구우면 겉은 고소하고 속은 녹는 듯한 식감으로 완성됩니다. 희귀 부위이기 때문에 메뉴에 있으면 꼭 시도해 주셨으면 하는 한 접시입니다.

갈매기살(횡격막)

외형도 맛도 붉은 살코기에 가까운 인기 부위.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하여 씹을 때마다 고기의 감칠맛이 퍼집니다. 비계가 적기 때문에 건강을 중시하는 분들에게도 인기이며, 소금구이나 양념구이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고깃집에서는 스테디셀러 중의 스테디셀러입니다.

사가리(횡격막)

갈매기살과 마찬가지로 횡격막 부위이지만, 사가리는 더 부드럽고 감칠맛이 진한 것이 특징입니다. 밑간을 한 후 구우면 풍미가 한층 더 돋보입니다. 살코기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특히 추천하는 부위입니다.

하츠(심장)

탄탄한 탄력이 있으면서 기름기가 적어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철분을 포함하여 건강을 중시하는 사람에게도 선호됩니다. 꼬치구이나 양념구이 등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으며, 중독성이 없어 처음 곱창을 시도하는 분들에게도 적합합니다.

꼬들꼬들(하츠모토, 죽순)

심장의 뿌리에 해당하는 부위로 이름 그대로 꼬들꼬들한 식감이 가장 큰 특징. 씹는 맛이 있으며, 특히 남성 팬이 많은 부위입니다. 진한 맛으로 하면 식감과의 대비가 두드러집니다.

폭신 (폐 바사)

공기를 포함한 조직이기 때문에 다른 부위에는 없는 푹신푹신한 독특한 식감이 있습니다.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된장이나 진한 양념으로 끓이는 스타일이 일반적. 호르몬을 좋아하는 상급자를 위한 부위입니다.

미노(제일위)

두껍고 제대로 된 쫀득쫀득한 식감이 특징으로 구우면 표면이 바삭하고 고소해집니다. 지방이 묻은 부분 '미노샌드'는 특히 진하고 육즙이 풍부합니다. 씹을수록 감칠맛이 나고, 호르몬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견딜 수 없는 부위입니다.

하치노스(둘째 위)

벌집 모양의 외형이 이름의 유래. 약간 탄력이 있어 조림 요리나 중국식 볶음 요리에 사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손질이 제대로 되어 있는 것은 냄새가 없고, 맛의 스며드는 것도 좋은 것이 매력.

천엽(제3위)

얇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 김을 빼고 초된장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며, 담백한 맛을 선호합니다. 외형이 독특하기 때문에 SNS에 잘 어울리는 한 접시이기도 합니다.

막창(제4위·붉은 천엽)

기름기가 많고 육즙이 풍부하고 진한 맛이 매력. 구우면 고소함이 더해져 식욕을 돋웁니다. 약간 습관이 있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견딜 수 없는 부위.

간, 기모

철분이 풍부하고 영양가가 높으며 독특한 감칠맛이 있습니다. 싱싱한 것은 잡내가 없고 살짝 구워도 일품이다. 소금구이나 양념구이로 제공됩니다.

닭진드기(췌장)

기름기가 많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 너무 많이 구우면 딱딱해지기 때문에 표면을 살짝 구워서 속을 트롯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희귀부위이기 때문에 찾으면 꼭 해보고 싶은 일품입니다.

콩(신장)

다소 독특한 향이 있지만, 잘 손질된 것은 중독성이 없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식감은 약간 단단하고 양념장이랑 잘 어울립니다.

끈(소장 고택창)

지방이 듬뿍 올라 있어서 구우면 안에서 육즙이 넘쳐나요. 호르몬 중에서도 특히 육즙이 풍부하고 인기가 많은 부위. 씹을수록 단맛이 느껴져요.

마루쵸 (소장 곱창)

둥그스름한 외형이 특징으로, 씹는 순간 입 안에 기름이 퍼집니다. 감칠맛이 있어 진한 맛에도 지지 않는 강력한 맛.

대창

약간의 두께감이 있고, 탄력 있는 씹는 맛이 매력. 지방이 풍부하고 고소하게 구워져 양념장과의 궁합도 뛰어납니다.

테포우(직장)

통 모양에서 이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쫄깃하고 쫄깃하며 너무 익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제대로 양념된 양념구이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목련(맹장)

희귀 부위로, 습관이 적고 부드러워 조림요리에 최적. 맛이 잘 스며들기 때문에 국물이나 모츠나베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코부쿠로(자궁)

탱탱한 식감이 특징이며 양념구이나 꼬치구이로 제공됩니다. 담백하고 습관이 적고 여성팬도 많은 부위입니다.

아킬레스(아킬레스건)

장시간 끓이면 걸쭉해져 콜라겐이 가득. 어묵이나 국물, 조림 요리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미용 효과를 기대하는 사람에게도 인기입니다.

테일(꼬리)

젤라틴질이 많아 끓이면 깊은 국물이 우러납니다. 소꼬리국이나 스튜에 이용되는 경우가 많아 추운 계절에 딱 맞는 자양강장 메뉴입니다.

3. 정리

호르몬은 일본의 음식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요리 중 하나입니다. 평소에는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부위도 야키니쿠나 이자카야에서 맛보면 그 맛에 놀랄 것입니다. 하나하나의 부위에는 개성이 있고 맛도 다릅니다. 꼭 일본에 머무는 동안 호르몬에 도전해 그 깊이와 매력을 느껴보세요. 분명 새로운 마음에 드는 일품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호르몬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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