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고베 쇠고기의 모든 것: 세계가 사랑하는 최고급 와규의 매력이란?

4월 01, 2024

일본이 자랑하는 프리미엄 와규, 「코베규(Kobe Beef)」. 그 이름은 이제 전세계의 미식가들 사이에서 알려져 방일 관광객이 한번쯤 맛보고 싶어하는 "꿈의 요리"로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베 소란 도대체 어떤 쇠고기일까요? 진짜 고베 소라고 자칭하기 위한 엄격한 기준과 수백 년에 걸친 역사, 그 희소성, 그리고 맛보는 방법까지 이 기사에서는 그 매력을 남김없이 소개합니다. 일본 여행의 플랜에 「코베우 체험」을 더하는 가치를, 분명 알 수 있을 것입니다.

 


 

1. 고베소란? 진짜 칭호를 얻기 위한 조건

'고베 쇠고기'라고 들으면, 모든 와규 중에서도 특히 질 좋은 고기, 라고 하는 이미지를 가지는 분이 많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고베(神神戸) 쇠고기에는 명확한 정의와 엄격한 기준이 있습니다. 사실, 모든 고베 소는 「타지마우시」라고 하는 효고현산의 쿠로게와종을 뿌리로 하고 있습니다. 이 타지마 소 중에서 다음 조건을 충족한 것만이 '고베 소'로 인정됩니다.

  • 효고현 내에서 태어나 자란 순혈의 타지마 소일 것
  • 미경산 암소 또는 거세된 암소
  • 가지고기의 중량이 규정 내(270kg~499.9kg)
  • 수율등급이 A 또는 B이고 육질등급이 4 이상
  • 차돌박이의 정도(BMS 값)가 6 이상

     

이를 충족한 쇠고기에는 고베육유통추진협의회에서 발행하는 '증명서'와 '개체식별번호'가 주어집니다. 즉, 전 세계에서 "고베 쇠고기"를 자칭하는 쇠고기가 많이 존재하고 있어도, 진짜는 일본 국내에서도 극히 한정된 수밖에 유통되고 있지 않습니다.

 


 

2. 고베소의 탄생과 문화적 배경

고베(神神戸) 소의 뿌리를 더듬으면 그 역사는 에도(江江戸)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효고 현의 타지마 지방에서는 예로부터 농경용으로 뛰어난 소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현재 타지마 소의 기원입니다.
메이지 시대에 들어 외국인 거류지가 있던 고베에서는 서양인이 일본의 쇠고기를 먹을 기회가 늘었습니다. 당시 항구에서 일하던 외국인 선원들이 먹은 쇠고기가 매우 맛있었기 때문에 그 소가 'Kobe Beef'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고베 쇠고기'라는 브랜드의 시초입니다.
그 후, 타지마소의 혈통 관리나 사육 기술이 고도로 발전해, 1990년대에 들어가 고베소는 국제적인 명성을 획득. 지금은 세계의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그 이름이 알려진 존재가 되었습니다.

 


 

3.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쇠고기 중 하나

고베 쇠고기가 특별시 되는 이유 중 하나가 그 유통량이 적기 때문입니다. 연간 '고베 소'로 인정받는 지육 수는 약 5,000~6,000마리. 이것은 일본의 와규(和牛) 전체 유통량으로 보아도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해외로 수출되는 고베(神神戸) 소는 그 중 극히 적다. 취급이 허가된 정육점이나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일본에서 고베 쇠고기를 먹는다」라고 하는 체험은, 방일 관광객에게 있어서 매우 특별한 가치를 가지는 것입니다.
이 희소성이 '환상의 쇠고기'라고도 불리는 고베 쇠고기의 프리미엄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4. 왜 고베 쇠고기는 다른 와규 브랜드보다 사랑받는가?

일본에는 고베 쇠고기 외에도 마쓰자카 쇠고기, 요네자와 쇠고기, 오미 쇠고기, 미야자키 쇠고기 등 뛰어난 와규 브랜드가 다수 존재합니다. 각각의 특징이 있고,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만, 고베 쇠고기가 세계적으로 특별시되고 있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브랜드력의 강점입니다. 고베라는 국제항구를 배경으로 메이지 시대부터 외국인들 사이에서 알려져 있던 역사적 경위가 있어 'Kobe Beef'는 일찍부터 영어권에서도 침투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외국인에게 있어서, 처음 들은 와규의 이름이 '고베규'였다고 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둘째, 차돌박이의 아름다움과 맛의 균형입니다. 고베 쇠고기는 타지마 소의 혈통에 따라 지방과 살코기의 절묘한 균형을 가지고 있어 외형의 아름다움과 식감의 좋은 점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다른 브랜드 소와 비교해도 지방의 질이 매우 섬세하고, 입안에서 쓱 녹는 듯한 식감은 고베 소만의 식감입니다.
셋째, 철저한 품질 관리. 엄격한 인증 제도가 있어, 증명서 첨부로 밖에 「코베규」라고 자칭할 수 없다고 하는 제도가, 브랜드로서의 신뢰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어우러져 고베 쇠고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한 번쯤은 먹고 싶은 일본의 고급 미식가'로 선정되고 있는 것입니다.

 


 

5. 고베 소고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과 가격대

고베 쇠고기는 섬세한 지방과 깊은 맛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표적인 먹는 방법과 그 때의 가격 기준입니다.

 


 

스테이크(Teppanyaki)

고베 쇠고기의 맛을 직접 맛본다면 스테이크를 가장 추천합니다. 특히 철판구이 스타일에서는 눈앞에서 셰프가 구워주기 때문에 식사가 하나의 엔터테인먼트가 되기도 합니다.

  • 점심 7,000~15,000엔
  • 저녁 15,000~30,000엔 이상
    고급 가게에서는 코스에 전채와 디저트, 와인 페어링도 포함되어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스키야키

앞치마로 끓이는 매콤달콤한 스타일은 고베 쇠고기 지방의 단맛을 더욱 돋보이게 해줍니다. 일본다운 전통요리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 가격대 : 1인당 8,000~15,000엔 정도
    고급 매장에서는 코스 스타일로 제공되며 계란과 야채와의 조화도 즐길 수 있습니다.

 


 

샤브샤브

얇게 썬 고베 쇠고기를 살짝 데쳐 폰즈와 고마다레로 먹는 샤브샤브는 지방의 질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먹는 방법입니다.

  • 가격대 : 1인당 6,000~12,000엔 정도
    점심으로는 합리적인 세트도 많아 캐주얼한 즐길 거리로 인기입니다.

 


 

고베 소고기 버거 꼬치

최근에는 관광지나 푸드 페스티벌에서 고베 쇠고기를 사용한 미식가도 인기입니다. 버거나 꼬치구이, 고로케 등 거리 감각으로 맛볼 수 있는 고베 쇠고기 메뉴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 버거 1,500~3,000엔
  • 꼬치 1개 500~1,000엔 정도
    부담없이 시도하고 싶은 관광객에게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습니다.

 


 

고급 철판구이집에서 식사를 하는지, 현지 시장에서 고베 소 꼬치를 잡고 있는지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것은 음식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체험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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