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의 항구도시 오타루에 있는 「오타루 운하」는, 그 아름다운 경관과 레트로한 분위기로 많은 관광객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낮과 밤으로 서로 다른 표정을 짓는 이 운하는 역사와 현대가 융합된 특별한 장소. 이번에는 오타루 운하의 볼거리와 즐기는 방법, 주변 관광 명소 등을 소개합니다.
개요
오타루(小樽) 운하는 과거 항구 도시로서 번창했던 오타루(小樽) 물류의 중심이었습니다. 1923년에 완공되었으며 운하변에는 당시 창고군이 남아 있습니다. 현재는 관광 명소로서 정비되어, 조약돌 산책로와 가스등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경관이 아직도 살아 숨쉬는 이 운하는 찾는 사람들을 계속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볼거리
운하를 따라 있는 석조 창고들 옛 창고가 리노베이션 되어 레스토랑이나 카페, 가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역사를 느끼며 먹거리와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운하 크루즈 오타루 운하를 배로 둘러보는 크루즈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 낮의 경치도 아름답지만 밤에는 조명이 켜져 환상적인 분위기에 휩싸입니다.
해질녘의 가스등과 조명 운하변에는 63기의 가스등이 설치되어 밤에는 낭만적인 광경이 펼쳐집니다. 특히 해질녘부터 밤에 걸친 경치는 꼭 봐야 합니다.
즐기는 방법
- 산책을 즐기다 : 조약돌 산책로를 걸으며 운하의 풍경을 만끽.
- 카페에서 휴식 : 운하변 카페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긴다.
- 크루즈 체험 : 관광 크루즈를 타고 운하의 역사를 배우면서 휴식.
- 사진 촬영 :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추억의 한 장을.
실용 정보
- 운영시간: 산책로는 24시간 개방. 운하 크루즈는 계절에 따라 운행시간이 달라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 요금: 산책은 무료. 운하 크루즈는 성인 1,500엔 안팎.
방문: JR오타루(小樽)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주변의 관광 명소
- 오타루 오르골당 : 엔틱한 오르골이 즐비한 인기 명소.
- 사카이초 거리 : 역사가 깊은 상점가에서 해산물 미식가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 텐구산 전망대 : 오타루의 거리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절경 명소.
방문의 힌트
- 최적의 시간대 : 이른 아침이나 저녁이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어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다.
- 사진 촬영 요령 : 가스등이 켜지는 해질녘이 가장 로맨틱. 운하의 반사를 활용한 앵글이 아름다운 사진을 만들어냅니다.
정리
오타루 운하는 그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인 배경을 가진 홋카이도(北海道)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낮과 밤에 다른 매력을 가진 이 운하는 산책과 크루즈,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능하다. 꼭 오타루(小樽) 여행의 일환으로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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